"배구로 지역민들의 취미생활 높여가겠다"
"배구로 지역민들의 취미생활 높여가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2.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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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배구동호회 제20대 이영두 회장

지난달 17일 열린 강진배구동호회 이·취임식에서 구보다 농기계대리점 이영두(44·강진읍)대표가 제20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강진배구동호회는 지난 91년 지역민들에게 배구로 취미생활을 장려하고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도록 하고자 강진에서 최초로 창단됐다"며 "오늘의 역사와 전통이 쓰여지기까지 헌신해 온 전임회장님과 회원들의 뜻에 부응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강진배구동호회는 회원 35명이 활동하며 매주 화요일 퇴근 후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생활의 활력을 찾고 있다"며 "늘 즐거운 배구모임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에 이 회장은 "회원간 더 끈끈한 친목과 친선을 도모하고자 분기별로 우수회원 5명을 선정해 배구화를 시상할 계획을 세웠다"며 "신입회원들이 배구에 재미를 느끼고 기본기를 다지도록 하고자 전문코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사림아 모여야 더 크고 즐거운 동호회로 거듭나 회원 한명이 신규회원 한명씩 추천하는 회원배가운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부인 정수연(44)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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