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강진방문의 해 여행사의 역할
[사설2] 강진방문의 해 여행사의 역할
  • 강진신문
  • 승인 2017.0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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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군은 서울역 회의실에서 2017 전담여행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담여행사 지정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담여행사 지정제도'는 선정된 전담여행사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집중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전담 여행사에서는 강진군에 맞는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을 만들어 활발한 관광객 유치 활동이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전담여행사 워크숍에서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21개 단체 대표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는 등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대책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워크숍에는 지정된 전담여행사 21개 여행사 대표들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 및 2016 우수 여행사로 지정된 5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와 표창장 수여, 2017 강진 방문의 해 홍보, 인센티브 사업설명 및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군에서도 워크숍을 계기로 강진군과 각 여행사 간의 상호교류, 정보 나눔,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 강진군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히고 있다.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는 워크숍이었다. 문제는 이제부터이다.

지난해 강진군의 관광객은 크게 늘어났고 여행사들의 공도 적지 않았다. 새로운 여행상품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여행 관광객이 몰리면서 강진이 톡톡한 관광수익을 올렸다. 다시한번 여행사들이 힘을 내줘야한다. 전담여행사까지 지정하면서 노력하는 강진군을 위해 최대한 뛰는 모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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