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기하고, 지역민과 나눔 실천하겠다"
"지역발전 기하고, 지역민과 나눔 실천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1.20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동면청년회 이·취임식... 제23대 김현장 회장 취임

나눔·참여·도전의 정신으로 지역봉사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2017 군동면청년회 제22·23대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군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윤 군의장, 곽영체·윤도현 도의원, 정중섭 군의원, 원용휴 군동면장, 읍·면청년회장, 군동면청년회 조기춘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취임식에는 지난 92년 지역에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결성된 군동면청년회가 추진해 온 경로잔치·의료봉사·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지난 한해 군동면청년회 발전을 위해 항상 격려와 지원을 보내준 이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군동면청년회에 관심을 갖고 격려속에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군 백경자 팀장에게 청년회원일동 감사패를 전했다.

또한 청년회 굳은 일을 도맡아 솔선수범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건강한 청년상 정립에 헌신한 위정수 회원에게 자랑스런 군동청년의상이 수여됐다. 이어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군동초 김대웅 학생 등 초·중 3명에게 군동면청년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2년간 군동면청년회 발전을 위해 열의를 다하고 이임하는 안용순 회장과 임원에게 재직기념패를 전했다.

이어 가진 취임식에는 제23대 군동면청년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 임원진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진취적인 도약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화합과 소통 슬로건으로 이끌어 갈 제23대 김현장 회장이 소개돼 취임하였다.

취임한 김현장 회장은 "군동면청년회가 활력이 넘치는 청년회,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면서 지역민과 항상 함께 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