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원들이 행복한 청록회 만들겠다"
"모든 회원들이 행복한 청록회 만들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6.1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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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록회 제42대 김창남 신임회장

지난 20일 강진신협 3층 청록회관에서 제42대 강진군청록회 김창남(45)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2017년 청록회의 슬로건은 행복한 청록회로 회원들의 단합속에 즐거운 단체를 만들가겠다"며 "한곳에 편중되는 사업보다는 여러 이웃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매년 한방무료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롭게 집을 지어주는 집짓기사업 등 청록회의 전통을 잇는 사업은 꾸준이 이어 나갈 것"이라며 "회원 상호간의 유대 관계에도 더욱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강진군 청록회는 지역 자생봉사 단체로 오직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40년이상 업적을 쌓아오고 있다"며 "선배님들이 걸어온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올 한해동안 하나되는 청록회로 열심히 달려온 김정혁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선출된 집행부가 초심을 잃지않고 활동하도록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충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부인 강현옥씨와 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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