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교통사고 잇따라
'쾅''쾅''쾅'…교통사고 잇따라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6.1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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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내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대다수가 운전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인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30분께 성전면 월평리 부근 2차선 도로에서 성전에서 강진방면으로 가던 승용차와 SUV차량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A(13)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쳤고 SUV차량에 타고 있던 B씨(여?61)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진경찰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SUV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0시12분께 읍 중앙로 한 편의점 사거리를 지나던 차량이 충돌해 운전자 C씨(77)등 4명이 부상을 입어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6일 오후 4시31분께는 대구면 구수리 한 제재소 앞 도로에서 마주오던 승용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하면서 운전자 D씨(61)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달 25일 오전 5시59분께 도암면 계라리 한 도로에서는 길을 걷던 5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머리 등을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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