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사진동호회 제2대 임매남 회장
지난 18일 강진사진동호회 제2대회장으로 임매남(59·가람전기 대표)씨가 추대됐다. 신임 임 회장은 "강진사진동호회는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강진사람들의 순수취미활동 동호회이다"며 "7년전 결성된 강진사진동호회는 초대회장이 고인이 되면서 잠시 맥이 끊겼지만 재결성해 시작되었고 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잘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임기 2년에 임 회장은 "임기에는 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로 성장시켜서 대한사진작가협회 등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회원들과 강진군의 문화유적·자연경관·시골 자연마을이 훼손되기 전 사진으로 남기는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임 회장은 "사진취미생활로 군민들에게 우리지역에도 후손들에게 아끼고 물려 줄 자연·문화가 많다는 것을 알리는 매개체도 되고 싶다"며 "내년 10월에는 강진사진동호회 사진작품전시회 및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려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월 정기모임에는 명산·자연지 등 출사를 갖고 회원 친목도 다지고 사진취미활동도 높여간다"며 "사진을 좋아하는 이는 환영하고 초보회원은 작가회원이 지도해 사진세계를 배우는 취미활동으로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부인 오연님(59)씨 사이에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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