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신청… 강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는 개관 2년차를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음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좋아하는 지역민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인생 앨범을 소장할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것으로 올해는 특히 본인 얼굴이 들어간 앨범재킷까지 만들어 제공한다.
신청은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종 봉사단체 및 기관, 학교, 직장 등을 대표해서 신청할 경우 우선 선발된다.
무료음반 제작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9일까지 오감통 음악창작소로 직접 제출하거나 오감통 홈페이지(ogamtong.com)에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감통 음악창작소(433-363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오감통 음악창작소의 뮤지션 전문 녹음시설에서 직접 녹음하고 함께 작업에 참여해 기념 앨범을 만들어 봄으로써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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