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방문의 해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루자"
"강진 방문의 해 성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루자"
  • 김철 기자
  • 승인 2016.11.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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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진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출범 및 군민 발대식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성공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민관 추진위원회 출범행사... 하나로 힘을 모으자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1년 처음 강진에 도착한지 215주년이 되는 날인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이날 민관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민과 관이 하나가 돼 강진 방문의 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협력과 성공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출범행사는 민관 추진위원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의 해를 세상에 알리는 난타·대북공연으로 시작됐다. 민관 추진위원 위촉장 전수, 방문의 해 홍보영상 상영, 친절마인드 함양 역할극, 성공 다짐 민관 협력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행사장 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민관 협력 퍼포먼스로 참석자 전원이 추진위원회 5개 분과를 의미하는 5색 손수건을 서로 묶어주며 화합을 다졌다.
 
마삼섭 민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내년 손님맞이를 위해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 이전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유치를 성공시킨 강진군민의 힘을 모아 강진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는 강진청자와 영랑시인, 다산 유적 등 기존자원에 최근 4년 동안 새롭게 발굴한 문화관광 자원, 우수한 친환경 농수축산물, 감성과 넉넉한 인심까지 모든 강점자원을 모아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강진군은 이를 문화감성마케팅으로 디자인해 국내외 경제불황속에서도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강진원 군수는"다가오는 불황을 가만히 앉아서 두고 볼 수 만 없고 이를 반드시 타개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전략적인 판단아래 강진군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몸부림을 치고 있다"며 "이의 방편중 하나가 내년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이라고 밝혔다.
 
민관 추진위원회는 기획홍보, 기반조성, 프로그램운영, 민관협력, 소득경영의 총 5개 분과 83명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 12월 31일까지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 및 체계적인 준비와 주요 정책 심의·의결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강진군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할 방침이다.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무대에 올라 발대식을 축하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추진위원 대표와 분과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전해지고있다.

강진원 군수와 김상윤 의장이 '군민소득'이라고 적힌 물을 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마삼섭, 김수철 추진단 공동대표가 '신뢰'라고 적힌 물을 붓고 있다.

강성재 기반조성분과 위원장과 윤호경 민간협력분과 위원이 '청결'이 적힌 물을 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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