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 위한 소방행정에 헌신
지난 15일 개최된 제54회 소방의 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행정 공로로 작천의용소방대 김상국(61)대장이 국민안전처장관표창을 받았다. 김 대장은 26년간 작천면의용소방대에서 화재 등 각종 소방현장활동, 대민업무지원을 헌신적으로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직운영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 공로로 선정됐다.
지난 1990년 작천면의용소방대에 입대한 김 대장은 전담의용소방대장으로서 각종 소방현장에 적극 동참하여 화재진압보조활동, 구조·구급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였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대원들과 독거노인볼봄이제를 운영 마을경로당 및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의료봉사·집안환경정리·생필품제공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또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동체역할을 다하였다.
이와함께 소방차 길터주기·산불예방·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 주었다. 김 대장은 재난환경에 맞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심폐소생술, 안전사고예방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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