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1] 지역 위해 서로 힘을 합해야 한다
[사설 1] 지역 위해 서로 힘을 합해야 한다
  • 강진신문
  • 승인 2016.11.25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강진원 군수와 지역구 황주홍 의원이 힘을 합하고 있다.
 
강 군수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구 황주홍 의원을 만나 월남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과 군동면 삼신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협의했다. 여기에 강진군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산업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의원은 2016년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이 확정된 만큼 강진원 군수의 건의대로 월남지구와 삼신지구가 2017년에 세부설계 및 시행지구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월남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작천면, 성전면, 병영면 일원 월남지구 제방 길이 259m, 높이 45.4m, 용수로 7조 26.1㎞, 이설도로 1.6㎞, 높이 29m 취수탑을 조성하고 기존 저수량보다 343만1천㎥를 더 확보하는 사업이다.

삼신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군동면 삼신리 등 3개리 일원이 대상으로 침수피해 농경지의 배수여건 개선으로 안정적 영농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문 3개소, 배수로 4조 3km, 승수로 1조 1.41km를 조성하고 15.3ha를 매립하는 사업이다. 모두 침수와 습해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강 군수는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양준욱 의장을 만나 푸소체험 프로그램에 서울시 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7년 관련 예산 2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서울시 공무원이 강진에서 다산체험을 할 수 있도록 5억원의 예산을 건의했다. 서로 힘을 합하면 강진군의 미래는 진짜로 밝아진다. 서로 힘을 보탤 시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