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등 서인경양 우승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전남 최종선발전 여자초등부 800m 육상경기에서 서인경(동초등 6)양이 2분40초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서양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1차 평가전에서 아깝게 2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중거리육상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편 이번 선발전에서 투·포환종목에 참가한 오태양(계산초 5)군 등 3명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천m 경보에서 강선옥(강진여중 1)양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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