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 되겠다"
"군민·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8.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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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체국 하재남 신임 국장

지난달 1일 강진우체국에 하재남(56)국장이 부임했다.

하 국장은 장흥읍 출신으로 장흥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지난 84년 장흥우체국에서 근무를 시작한 하 국장은 전남체신청 관리국 정보통신과, 보성우체국 등을 거쳤다. 지난 2012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순천우체국 영업과장, 영암우편집중국국장 등을 역임했다.

하 국장은 "지역과 우체국간 네트워크도 좋고, 나날이 발전하는 강진군에 배울점이 많아 오게 됐다"며 "기본적인 사업에 충실하면서 지역으로부터 사랑 받는 우체국이 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하 국장은 "가장 해야 할일이 우편·예금·보험 3가지사업이다"며 "보험은 지역주민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F.C를 모집해 직원들 부담도 덜고 활성화도 기하려 한다"고 말했다.

하 국장은 "올 추석에는 자체적으로 팜플릿도 제작해 전국우체국에 보내고, 서울·경인지역 우체국에는 견본상품을 보내 지역농수산축산물 소득창출을 기한다"며 "강진우체국 소포물에는 내년 강진의 방문 해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열심히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 국장은 부인 안수영(55)씨와 3녀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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