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여건 조성에 최선"
"생활체육 활성화 여건 조성에 최선"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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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체육협의회 김현국회장

최근 강진군생활체육협의회 김현국(52·강진읍 교촌리)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98년부터 강진군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해온 김회장은 “생활체육협의회는 순수한 동호인의 협의체로 생활체육의 진흥과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라며 “과거의 엘리트체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정착시켜 왔다”고 자평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 김회장은 “주민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체육 보급과 그에 따른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생활체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군민 1인 1종목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회장은 “19개 종목별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며 “관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수노인체육대학 등 건강한 생활체육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등산과 테니스를 즐긴다는 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생활체육이 일반화되고 있다”며 “봄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동참해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부인 유수희(49)씨 사이에 2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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