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비안전서 제4대 김상배 서장
지난 13일 완도해양경비안전서에 제4대 김상배(57)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이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부임한 김 서장은 완도출신으로 지난 1979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이 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에서 승진해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최선을 다해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신을 가지고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경으로 거듭나갰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한 김 서장은 "직원, 의경들이 우리의 업무를 천직이라는 생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형식보다 실질적 대응훈련 등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해양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민생침해사범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대처하여 해상 법질서 정립을 기하려 한다"며 "해양오염사고 예방 등 적극적인 대처로 깨끗한 해양환경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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