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길 조성용 꽃 배포
아름다운 꽃길 조성용 꽃 배포
  • 특집부 기자
  • 승인 200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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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봄꽃들 '활짝'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강진을 알리는데 한몫을 하는 꽃길조성용 꽃들이 하우스안에서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본격적인 봄을 알리고 있다.
강진읍 송전리에 위치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하는 600여평의 꽃육묘장에는 노란색 팬지와 데이지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읍, 면사무소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 출하되는 꽃들은 지난해 10월 파종에 들어간 2만본의 팬지, 1만본의 데이지, 금잔화 1만본등 총 6만본이 각 읍, 면사무소를 통해 나눠져 꽃길 조성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3만여본이 작천면, 다산사업소, 체육관리사업소등에 나눠졌고 일부 사회단체에서도 꽃길만들기 작업에 나서 육묘장에서 재배되는 꽃을 이용하고 있다. 꽃육묘장에서는 이달말까지 봄꽃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여름꽃 파종에 나서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6년부터 꽃육묘장을 만들어 꽃길조성이나 청자문화제에 사용될 꽃들을 재배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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