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5일 시장, 병영 네덜란드촌 조성사업에 투입
강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과 네델란드 촌 조성사업이 중앙으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조기 착공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층의 생활안정, 사회적 일자리 창출등을 위해 병영성 복원과 연계한 네덜란드 촌 조성사업과 마량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해 중앙에 지원 요청한 사업비 10억원이 지난 6일 확정 시달 되므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사업에 대하여는 지난 2월 초순 각 시군 관계관이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해 행정자치부 주최로 사전보고회를 갖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에 확정된 사업인데다 행자부로터 전남도에 지원이 확정된 66억원의 사업비 가운데서 강진군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군은 이번 확정된 사업비로 마량면 재래시장 현대화를 위해 장옥38동신축과 하수도정비, 화장실 신축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네델란드촌 조성사업으로는 한골목 정비, 풍차조성, 전시관 건립 등을 추진하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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