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부처님의 자비를 온누리에"
[화보] "부처님의 자비를 온누리에"
  • 강진신문
  • 승인 2016.05.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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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남미륵사 대웅전 경내에 불자들이 가족의 무탈과 사업 운수 대통을 기원하며 연등을 밝혀 두었다.

이날 성전 무위사에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 수백명의 발길이 모였다.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관내 각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다.

지난 14일 군동면 보은산 금곡사에 소재한 금곡사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법당에서 불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었다. 법요식에는 부처님 전에 향 등을 올려졌고 보각 주지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또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자와 관광객들은 소원 성취, 가족건강 등을 기원하며 등을 밝혔다.

또한 군동면 풍동리 남미륵사에서도 석가탄신일을 맞아 대웅전에서 봉축대법회를 신도, 관광객 등이 함께한 가운데 봉행됐다. 대법회에는 법흥 주지스님의 봉축법어와 불교의식 등이 있었다. 남미륵사에서는 경내에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바라며 등을 밝혔다. 이와함께 5천명분의 점심공양을 준비해 나눴다.

금곡사에서 불자가 부처님전에 촛불을 밝히고 소원을 염원하고 있다.

도암 백련사를 찾은 한 소년이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욕의식을 하며 부처님 탄생을 봉축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옴천사를 방문한 군의원들이 연등에 소원을 빌고 있다.

옴천사 경내에 온누리에 부처님 자비가 가득하길 기원하는 연등이 밝혀졌다.

성전 무위사를 찾은 한 불자가 등을 달고 있다. 이날 무위사에서는 '등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금곡사 법당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어린이 불자가 예를 올리고 있다.

같은날 도암면 만덕사에 위치한 백련사에서는 이웃평화와 모든 이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등을 밝히고 대웅보전에서 전통의식 상단불공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여연 회주스님의 법어와 부처님 오신날 불교 행사 등이 있었다.

옴천면 대한불교 선각총림 옴천사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사찰에서는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과 가족의 무사를 기원하는 등을 밝혔다. 대웅전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정암 회주스님의 법어와 아기부처님을 씻어주는 관불의식이 진행되었다. 성전면 무위사에서도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봉축법요식이 진행됐다. 삼귀의례에 이어 헌화 및 법정 주지스님의 봉축 법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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