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께 개나리 만개 예상
다음달 20일께 개나리 만개 예상
  • 강진신문 기자
  • 승인 2004.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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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5일정도 앞당겨져

강진에서는 이달 20일께 개나리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진달래는 이보다 3~4일 늦은 시기에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 3~5일 정도 빠른 것으로 예년보다 봄이 다소 빨리 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도기상대는 올해 개나리는 3월 12일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강진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3월 20일께 만개하겠다고 전망했다. 개나리의 만개시기는 개화일로부터 7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13일께 서귀포를 시작으로 해서 강진은 23~25일께 만발할 전망이다. 진달래의 경우 예년보다 개화시기가 5일 정도 빠른 것이다.

완도기상대는 개나리와 진달래와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이 기간중의 일조량과 강수량등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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