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올리브유 사용한 피자·치킨 맛 '최고'
황금올리브유 사용한 피자·치킨 맛 '최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3.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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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BBQ치킨&피자』

다양한 소스로 맛 낸 구이 치킨도 인기
모임·회식용 테이블 완비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진읍 광주은행 맞은편에 위치한 BBQ(비비큐)치킨&피자. BBQ를 운영중인 손미녀(57), 김태호(26)모자는 남녀노소, 단체 누구에게나 좋은 눈높이에 맞춘 매장과 배달로 가장 맛있는 치킨과 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 대표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서 일반 기름보다 4배이상 비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만든 황금올리브치킨, 통다리구이, 피자 등 다양한 메뉴로 맞이한다.

바삭함이 살아 있어 치킨속살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 후라이드 황금올리브치킨은 생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밑간을 넣어 속살까지 간이 배어 맛있다. 준비된 닭은 빵가루를 입혀 치킨이 가장 맛있는 온도인 165도에서 바삭하게 튀겨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육즙과 은은한 올리브향이 조화롭고 부드러운 맛이 장점이다.

또한 쫄깃한 닭다리만을 모아 씹는 맛부터 다른 황금올리브닭다리 프리미엄 치킨. 닭다리 마니아를 위해 준비한 황금올리브닭다리 메뉴는 1만7천500원. 또다른 메뉴인 바삭하고 얇은 튀김 옷으로 튀겨진 빠리치킨은 파리의 한 식당에서 창안됐다. 간장과 청주 등 갖가지 양념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특제소스와 치킨을 함께 조리해 만든 빠리치킨은 골고루 배어있는 파와 마을 향이 먹는 내내 구미를 당기는 것이 특징이다. 1만9천원.

BBQ치킨&피자에서는 다양한 소스로 맛을 낸 구이치킨메뉴도 만나 볼 수 있다. 메뉴 이름까지 이색적인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닭의 넓적다리 4개를 자메이카 저크소스를 두 번 발라 오븐에 구워진다. 약간 매콤하면서 남미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통다리구이는 1만7천500원.

또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 닭 엉치살에 살짝 밑간을 한 후 구워내는 스모크치킨구이 메뉴는 스모크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만족스러운 맛으로 충분하다.

이곳에서는 피자 토핑을 풍성하게 얹어 오븐에 구워낸 다양한 맛의 피자도 일품이다. 부드럽게 으깬 감자에 화이트크림소스와 베이컨에 피자소스를 솔솔 뿌려 구워낸 웨지포테이토피자는 식감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하다. M 1만3천900원.

또한 꿀의 조화에 통새우의 식감이 더해진 쉬림프 고르곤졸라 피자는 달콤함이 특징이고 3명이 먹기 좋은 M 1만5천900원. 또 양송이버섯을 얹고 브라운소스 등으로 풍미를 더한 브라운비프피자는 M 1만2천900원. BBQ(비비큐)치킨&피자 매장에는 생일파티, 모임, 직장인회식 등에 좋은 60여석 테이블도 완비해 두었다. 배달은 낮 12시30분~밤 12시까지이고 주문전화는 434-9282~3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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