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 김윤식시인의 생가 화단에서 모란이 봄기운을 받아서 꽃망울을 내밀기 시작했다. 영랑생가 모란은 지금부터 움이 트기 시작해 꽃들의 왕에 걸맞게 한 달 이상 뜸을 들여 4월 하순 경에 커다란 붉은 꽃을 활짝 터트린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진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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