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으로 지역사랑 잇는 역할 될 터"
"솔선수범으로 지역사랑 잇는 역할 될 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2.05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전면청년회 제8대 강주봉 회장

지난 31일 개최된 신전면청년회 정기총회에서 강주봉(42·신전면)씨가 제8대회장으로 선출됐다.

2년간 신전면청년회를 이끌게 된 강 회장은 "회원들이 손해 본다는 생각보다 내가 젊으니까 더 앞장서서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는 것이 목표이다"며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으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후배에게는 모범이 돼 지역사랑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역대회장과 회원들이 헌신으로 일궈 온 신전면청년회 터전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모든 일에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신전면청년회에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20명의 청년들이 열심히 활동중이다"며 "우리는 들녘에 버려진 재활용품수집으로 자원보존에 앞장서고 노인정 위문,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의 각종 일들을 지원하는 봉사원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강 회장은 "각자 자신의 일에 종사하면서 봉사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일 년에 한 두 번이라도 내일처럼 많이 참여해서 신전면청년회를 함께 이끌어 가는게 바람이다"며 "회원들이 같이 하는 여름하계수련회, 봄산행 등 자리를 마련해 단합도 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