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시사에 김도헌 지사장 부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시사에 김도헌 지사장 부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4.01.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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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준에 맞는 실질적인 보험요금적용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과 사회보장의 고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지사에 부임한 신임 김도헌(58)지사장.

김지사장은 “직원들의 체납보험료 징수, 누수없는 보험재정의 운영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나타내고 있다”며 “주민들이 납득할수 있는 소득? 재산등 생활수준에 맞는 실직적인 보험요금으로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사항에 대해 김지사장은 “주민들의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사업에 내실화를 기하고 건강관리 및 질병정보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불필요하게 병원을 찾아 과다진료를 받는 주민에게는 1차면담으로 관리하고 무분별한 의료행위를 줄이도록 식생활안내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이사장은 “16년간의 근무경험을 살려 전직원이 화합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민에게 사랑받는 강진지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지사장은 강진읍 서문마을출신으로 중앙초등, 강진중을 거쳐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지난 87년 강진군 의료보험 조합에서 첫근무를 시작했다. 김지사장은 부인 황난주(51)여사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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