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진지점 김희곤 지점장
KT 강진지점 김희곤 지점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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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과 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KT강진지점 김희곤(46)지점장이 부임했다. 김지점장은 나주출신으로 나주고등학교를 거쳐 목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4년 KT나주지점에서 근무를 시작한 김지점장은 KT완도지점 고객서비스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점장은 “급변하는 통신시장의 추세에 맞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둘 생각”이라며 “강진 남포, 도암 산정 등 7곳 총 5㎞구간을 기존 동케이블에서 광케이블로 교체해 통신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지점장은 “주민들이 전화와 인터넷 통신을 사용하는 데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며 “통신장애가 발생할 경우 빠른 시간내 복구는 물론 속도 측정 등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인 김귀임(44)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는 김지점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적 기업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과 함께 하는 KT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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