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특산물 마케팅 여성단체가 앞장선다
농수특산물 마케팅 여성단체가 앞장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5.10.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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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남양주시 농특산물 판촉활동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순) 회원 20여명은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국제대회 행사장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신선한 먹거리, 신속한 산지직송,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를 알리고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까지 강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가지고 가서 판매하는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으나 올해 행사부터는 전국 최초 농어업인 택배 직거래 지원체계로 구축된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센터를 통한 교류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8월 제43회 강진청자축제시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청자축제장과 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해 7백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좋은 만남을 가졌다.
 
이어 10월에는 강진군여성단체 회원들이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국제대회장을 방문했다. 남양주시 여성단체 회원들은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남양주시 소재 아파트단지 등에서 강진의 농특산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도왔다.
 
특히 쌀 고객 대상 판촉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100여명에게 미질 좋은 햅쌀 7백만원(포대당 20kg 160포), 전복 등 수산물 3백만원 총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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