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순복음교회 우승 차지
이번 대회에는 박수철 부군수를 비롯해 김승봉 목사, 故 배영석 목사의 아들 배승환 교수 등과 배구동호인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강진읍교회, 청록회, 계산교회, 대구 중앙교회, 꿈이있는 교회, 작천 순복음교회, 완도제일교회 등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작천 순복음교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계산교회가 준우승, 청록회가 3위 등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신도회 강진지구회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해 배영석 목사의 순교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드높였다.
강진읍교회 목사였던 故 배영석 목사는 6.25 전쟁중 공산군에 의해 강진읍장터에서 순교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교회예배당에서는 매년 음력 8월5일 가족, 교인 등이 함께한 가운데 故 배영석 목사 추도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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