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타리클럽회관에서 진행된 강진고 인터랙트클럽 창립식에는 김영배 제9지역대표, 박광춘 강진고교장, 송형석 지도교사, 강진로타리클럽 회원과 입회하는 강진고 1학년 18명, 2학년 16명 총 34명이 함께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봉석 인터랙트창립위원장으로부터 강진고와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임시회의를 갖고 2학년 윤예지 양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오늘 창립에 이른 경과보고가 있었다.
인터랙트 창립식에는 강진로타리 윤현후 회장이 강진고인터랙트 윤 얘지 회장에게 인터랙트 기와 타종, 단복 등을 전달했다. 또 지역 봉사 활동 기반에 도움이 되도록 인터랙트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인터랙트란 국제적인 활동을 의미하며 로타리가 스폰서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클럽이다. 14-18세의 중고등학생이 회원으로 구성된 인터랙트는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뜻있는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현후 회장은 "강진고 인터랙트클럽 회원은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이념을 바탕으로 함께 하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게 될것이다"며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너무도 많다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하는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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