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등 봉사활동에도 노력할터"
최근 강진농협농가주부모임 강성자(46·도암면 항촌리)회장이 선출됐다. 강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각 읍·면별로 조직된 여성단체로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과 여성농업인 교육활동 등을 실천해 왔다”고 소개했다.
지난 98년 도암면 농가주부모임 활동을 시작한 강회장은 “영농에 종사하는 주부들이 각 읍·면별로 농한기를 이용해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회장단과 협의를 거쳐 전 회원이 동참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회장은 남편 이재창(47)씨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