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우체국 우한이국장
강진우체국 우한이국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4.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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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과 우체국서비스헌장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일 강진우체국에 신임 우한이(53)국장이 부임했다. 우국장은 완도 고금면 출신으로 고금초등학교와 고금중학교를 거쳐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72년 서귀포우체국에서 근무를 시작한 우국장은 장흥 회진우체국장, 영광우체국 서무계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0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북광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과 완도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우국장은 “강진우체국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모든 우정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직원들의 협력과 성원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강진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중점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우국장은 “전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각종 목표관리사업 달성에 노력함과 동시에 경영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책임경영의 추진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국장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신속한 업무처리, 고객위주의 환경조성 등 한 단계 향상된 서비스로 우체국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우국장은 부인 박순자(50)씨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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