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 회장은 "강진군에는 향우회나 단체가 읍·면으로 나뉘고, 면에서는 마을 단위로 나뉘어 주로 소단위로 회가 구성되어 있었다"며 "이에 단체 구성원이 큰 강진읍은 결속력이 어려웠다 그 결속력을 다져보고자 강진읍 출신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강진읍행정공무원회를 태동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 "강진읍행정공무원회 새로운 출발에는 세차례의 가모임을 갖고 강진읍 출신 공무원 40명이 참여하여 발족하였다"며 "아직 함께하지 못한 군 산하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함께하도록 독려해 결속력을 더 높여 갈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두 달에 한번 모임을 갖고 함께한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갈것이다"며 "모임에는 임원을 떠나서 선·후배간 친목을 나누면서 정으로 뭉치고 상부상조 하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돕고 기쁨을 배로 나누는 강진읍행정공무원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부인 박미숙(56)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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