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 새해새소망 - 강진의료원 윤소연(25)씨
원숭이띠 새해새소망 - 강진의료원 윤소연(25)씨
  • 강진신문 기자
  • 승인 2003.12.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유난히도 어수선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올해는 보람있는 일들이 많을 것같다는 기대감이 가슴속에 은근히 자리하는 것같습니다. 작년 우리 병원에서는 아쉬움이 참 많은 해로 남았습니다.

병원버스 운행이 중단된 관계로 환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고, 많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병원의 노력과 함께 군민들도 의료원에 애정을 가지고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해를 맞는 또하나의 시점에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소망과 함께 나에게 가장 소중한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날마다 나주로 출퇴근하시는 우리 아빠의 무사고 운전을 기원합니다.

또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오빠도 좋은 직장을 가져서 엄마, 아빠의 기쁨이 두배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날마다 좋은날이고 해마다 좋은해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