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향우회 만들 터"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향우회 만들 터"
  • 윤기열 수도권기자
  • 승인 2015.05.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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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재경대구면 향우회 윤순상 신임회장

지난 10일 재경 대구면 향우회(회장 조은현) 제3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소재 웨딩코리아 6층에서 진행된 가운데 신임 윤순상(58) 회장이 취임했다.

윤 회장은 "우리 향우회가 36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유지되었던 것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은 사랑하는 상경하애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향우들의 뜻을 받들어 항상 소통하면서 함께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지난 20년간 총무, 감사, 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두루 역임하면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향우회에 참석해왔다"며 "선후배님들을 만나면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향우회 활동에 대해 윤 회장은 "향우회는 다름 모임보다도 항상 부담스럽고 조심스런 모임"이라며 "그동안 배우고 느낀점을 보완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향우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한국기업택배협동조합 초대와 2대 이사장을 역임했고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등을 맡았다. 윤 회장은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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