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팸투어... 관광주간 맞아 여행객 적극 유치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이해 감성여행 1번지를 홍보하면서 본격적인 여행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 설립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봄철 관광객들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팸 투어를 진행하고 수학여행객을 유치하고 있다.
먼저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기차여행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남도기차 중앙기자단 팸투어를 실시해 지난 23일 15명의 기자들이 영랑생가·청자박물관 관람, 다산초당·가우도를 둘러봤다. 오는 29일에는 코레일 수도권 주요여행센터장, 여행기자, 블로그 기자단 등 24명이 강진을 방문할 예정으로 관광주간을 앞둔 적극적인 여행객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조성하기 위해 출범한 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지난 1월 본격적인 업무 시작 이후 강진군의 관광자원을 분석하고 그동안의 여행사 근무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내 나라박람회, 서울과 대구 주요기관·여행사 방문하는 등 강진 홍보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진 여행상품이 전무했던 대구광역시 삼성 및 테마여행사에서 강진 관광상품을 개발되어 판매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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