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성 생활체육 배드민턴 강진클럽 2대회장
김도성 생활체육 배드민턴 강진클럽 2대회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3.12.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체육 대표운동 활성화"

최근 생활체육 배드민턴 강진클럽 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도성(34·강진읍 서성리)회장.

김회장은 “짧은 기간에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으로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며 “클럽 창립을 위해 힘써준 선배들과 생활체육회의 도움도 버팀목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회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가벼운 운동부터 체력소모가 많은 경기까지 다양하게 운동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종목이 배드민턴”이라고 밝혔다.

또 김회장은 “창단과 함께 시작한 회원들이 지금도 매일 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몸이 가벼워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배드민턴을 한번 경험해 보면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클럽은 지난해 창립해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중이고 광주·전남 생활체육대회에서 각종 우승을 차지하는 두드러진 실력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회장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습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운동으로 활성화 시킬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부인 김미숙(33)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