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강진청자판매장 개장
한옥 강진청자판매장 개장
  • 김철 기자
  • 승인 2015.04.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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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원 투입 신축, 오는 5월 개장 앞서 임시개장

청자전시판매 공간이 신축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개장한다.
 
최근 개인요 업체의 증가와 현 청자공동판매장이 협소하다는 의견으로 군은 전시와 판매공간 확대를 위해 16억6천7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479.4㎡의 한옥청자판매장을 신축했다.
 
지상 1층의 한옥건물로 전시판매장과 주차장, 정각 등을 갖춘 청자판매장은 관요와 민간요의 작품들을 한 곳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청자를 한 눈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월 2일 개관을 앞둔 한국민화 뮤지엄 개관에 맞춰 한옥 전시판매장을 동시 개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개장식 당일 청자 60% 파격세일, 청자경품추첨 등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롭게 5월에 개관할 디지털 박물관과 함께 청자박물관의 관광활성화와 청자산업 부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자판매장은 다음달 2일 개관을 앞두고 10일부터 임시개장에 들어가 청자를 전시하고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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