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출신 윤영진씨 변리사 합격
읍출신 윤영진씨 변리사 합격
  • 김철 기자
  • 승인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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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업체, 지역업체위해 힘쓸터"

특허청에서 실시한 제40회 변리사시험에 지역출신 윤영진(25·강진읍 서성리)씨가 합격했다.

윤씨는 중앙초등학교, 강진중, 순천효천고를 거쳐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윤씨는 대학 재학중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출향인 기업인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구.아남반도체)에서 2년간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윤씨는 “기업의 특허출원, 상표, 의장등에 대해 법적으로 대리인 역할을 하는 것이 변리사”라며 “연수를 거쳐 변리사로 활동하게 되면 출향인 기업이나 지역업체들의 특허관련업무를 최대한 돕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씨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윤금하(55)씨와 부인 김미숙(48)씨 사이에 2남중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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