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순 회장
김 협의회장은 "여성이 웃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강진 조성은 우리 여성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 봉사원들이 그 중심에 서서 희생정신과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고장 강진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이 모든 일은 나 혼자만으로는 결코 이뤄낼 수 없다"며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조언도 받아 들여 최상의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협의회장은 "역대협의회장들이 최우선으로 여겨 온 예의와 질서를 지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다"며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군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스포츠행사와 강진청자축제 등 모든 축제의 현장을 비롯해 어려운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봉사도 가져온다"고 말했다.
계획에 김 협의회장은 "여성회관이 건립돼 이곳을 통해 시대에 맞는 다양한 봉사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 협의회장은 남편 윤채안(57)씨 사이에 1남1녀.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