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평성 재경중농고동문회장
[인터뷰]김평성 재경중농고동문회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3.12.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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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의 중심이 될 수있도록 동문회를 활성화시키고 회원들이 모교와 고향에 변함없는 사랑을 가질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로얄프라자 웨딩홀 3층에서 열린 재경 중농고동문회에서 제13대회장으로 취임한 김평성(63)회장. 동문회의 활동에 대해 김회장은 “회비로 매년 강진농고와 중학교에 장학금과 체육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있다”며 “지역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회원들이 내고향쌀사주기 행사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회장은 “재경 향우들중에서 중·농고 동문회원들의 활동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동문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는 재경 향우회 발전으로 거듭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향에 대해 김회장은 “강진의 경제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회원들과 논의해 지역의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는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모색할것”이라고 밝혔다.

칠량면 동백리 출신인 김회장은 강진중(5회), 강진농고(17회), 전대 법대를 졸업했고 현재 서울소재의 청한기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회장은 부인 차종순(58)여사와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는 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문회가 명맥을 유지할수 있었다”며 “선배들의 전통을 계승해 동문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수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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