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성장하는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다
스스로 성장하는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12.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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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多문화 가족 날다' 강진아트홀서 개최

강진군 多문화아동과 가족들의 감동과 희망을 그리는 '강진군 多문화 가족 날다' 행사가 지난 12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에는 정승준 부군수, 군의원, 박영도 덕수학교교장, 지역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진군 多문화 가족날다는 多문화 아버지학교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희망문화학교의 소박한 결과를 자랑하고 미래의 가치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고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발표회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운영된 여성희망문화학교 결혼이주여성수강생 30명, 다문화아버지학교 수강생 40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성실하게  수강한 희망문화학교 수강생 백티리 씨, 다문화아버지학교 장재곤 씨가 상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 시집 온 안도아이리 씨가 희망문화학교에서 이미용기술과 리폼교육과정을 한주도 쉬지 않고 열심히 배웠고 우리 여성들이 함께 일자리를 만들고 안전한 직장을 갖을 수 있는 꿈을 키울수 있었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희망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교육기간 배우고 만든 작품을 전시해 희망과 꿈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제1회 위스타트 뮤직 in'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에는 경혼이주여성들로 이뤄진 파워오브 맘 중창단이 '여유있게 걷기 친구' 노래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들려주었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울림소리공연WE펜플릇 연주단의 멋진 공연이 참석자들에게 따뜻함과 새로운 희망을 실어 주었다. 발표회에는 락 밴드 늘품의 GGM의 셀레는 첫무대, 우리노래와 흥 등이 올려졌다.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드림하이 플래쉬몹으로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면서 더 큰 꿈을 향해 날아 올랐다.
 
정신정 관장은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돕는 이·미용 및 의류 리폼교육과 생활에티켓을 진행하며 우리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 할수 있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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