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용품 판매 시작
성탄용품 판매 시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3.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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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을 맞아 성탄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내 팬시용품매장에서는 이달 초순 초순께 성탄카드등 성탄용품을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경우 크기와 재질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이며 1만~5만원의 재품이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작은 장식용품보다는 가로 세로 10㎝정도 크기의 별, 종, 방울등 트리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트리를 장식하는 장식용품은 모양과 크기에 따라 개당 2천원~8천원의 다양한 제품이 있다.

그물형 장식전구는 길이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으며 3m길이의 1만원대의 제품이 인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1만원대의 소형트리에 장식품과 장식전구를 설치할 경우 4만원으로 가정용 소형트리를 만들 수 있다.
일반성탄카드 1매당 500원~1천5백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카드를 열면 입체모양이 만들어지는 입체카드는 2천원~4천원대이다.
또 학생들과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멜로디카드는 개당 3천원~5천원에 판매된다.

판매점 관계자는 “인터넷과 휴대폰의 문자메세지가 보급화되어 카드는 많이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간편하고 음악이 나오는 맬로디 카드를 찾는 편이다”며“가족이 다함께 만들어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소형의 트리제품은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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