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배려 통해 자기 빛깔 키워가도록 최선"
"나눔·배려 통해 자기 빛깔 키워가도록 최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09.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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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중 제12대 이승주 교장 부임

지난 1일 강진여자중학교 제12대 교장으로 이승주(58)교장이 새로이 부임했다.
 
병영면 삼인리가 고향인 이 교장은 지난 1980년 강원도 황지여중에서 첫 교편을 잡은 이후 담양한재중, 해남우수영중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교감으로 승진했다.

해남화산중에서 자리를 옮긴 이 교장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함께하는 학생들, 참된 인간성 아래 자기빛깔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교직원이 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교장은 "읍에 위치한 강진여중은 으뜸·두드림 독서토론과 자유학기제 선도학교, 전국100대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교사들이 수고가 많다"며 "교사들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해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행복해 생활의 윤활유 역할을 위해 신학기부터 교사교내 친목행사를 가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장은 "열정이 솟아오르는 교직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지향한다"며 "교사와 학생간 많은 대화와 난상토론 자리를 마련해 서로 어려움을 소통하여 교육목표를 하나씩 이뤄가려 한다"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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