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 교장은 "학교가 즐거워야 학교를 오고 싶고 공부도 하면서 인성도 배울수 있어 교사와 학생이 멘토 멘티 친구 같은 사이로 소통과 공감을 열려 한다"며 "학생들이 단어 하나를 가지고도 창의적인 생각을 할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교육으로 꿈과 끼를 키워 주려한다"고 교육 계획을 밝혔다.
정 교장은 "기본에 충실하며 남을 배려하고 보람을 찾는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어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받도록 하려 한다"며 "인성과 지식에 꼭 필요한 독서활동도 이어가면서 한자급수취득을 목표로 아침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이 공인급수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담양군 대덕군 출신인 정교장은 지난 79년 보성문덕중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장성삼계고, 화순이안고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8년 교감으로 승진하였다. 부인 신영숙(59)씨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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