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조기축구회 김호준회장
청송조기축구회 김호준회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3.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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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축구바람 일으킬터"

“강진에 신명나는 축구의 바람을 일으켜 보겠습니다”

지난 23일 창단한 청송조기축구회 초대회장을 맡은 김호준(35·강진읍 덕남리)회장.

김회장은 “축구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고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도모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한 경기를 뛰고 나면 서로간에 쌓였던 앙금도 사라지고 정 또한 돈독해진다”고 축구의 매력을 소개했다.

남일레미콘에 근무하는 김회장은 “20여명의 회원들이 대부분 30대로 활기찬 조기축구회 운영이 가능하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기축구회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현 회원들을 주축으로 내실있고 알찬 조기축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회원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조기축구회 운영에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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