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소개] 강진만 전경, 최신 설비 가족텔 '인기'
[업소소개] 강진만 전경, 최신 설비 가족텔 '인기'
  • 김철 기자
  • 승인 2014.09.05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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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면 『정든횟집 모텔·펜션』

음식 조리시설 갖춘 가족형 펜션... 근 위판장, 수산물 코너 등 다양한 먹거리

마량항 수협 위판장 뒤편에 위치한 정든횟집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모텔과 펜션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로 문을 연 모텔·펜션(대표 전진규)에는 총 16개의 객실이 갖춰져 있다. 3~5평 규모의 모텔은 총 10개가 마련돼 있고 펜션은 6개가 설치돼 있다.

모든 객실이 마량항을 그대로 바라보고 있어 마치 선착장에 나와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고금대교가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 전망은 마량지역에서도 최고 지역으로 손꼽힌다.

지난 7월 새로 문을 연 모텔·펜션은 모든 시설이 새로 설치됐다. 정수기, 대형냉장고, 대형TV 등 손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신 제품으로 맞춰졌다.

단체손님들이 주로 찾는 펜션은 가족텔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정수기, 전자렌지, 전기밥솥, 대형 냉장고를 갖추고 있고 개인용 컴퓨터까지 구비가 돼있다. 모두 최신시설로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조리하고 나눠먹을 수 있는 가족텔로는 최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식재료는 인근에서 쉽게 구할 수가 있다. 바로 앞에 위치한 수협 위판장에서는 싱싱한 활어와 함께 다양한 어패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각종 대형 마트와 5일시장이 자리한 마량면의 위치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횟집을 이용할 수도 있다. 사실 정든횟집은 뛰어난 음식맛을 자랑하는 음식점중에 하나이다. 각종 맛돋움음식을 즉석에서 내오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단백한 음식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숙박을 하면서 이런 각종 회요리와 백반, 매운탕, 회덮밥까지 주문해서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펜션에서 식당가지 곧바로 연결돼 있어 저렴한 가격에 강진요리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펜션의 1층에는 관광객들이 강진수산물을 쉽게 구입하도록 수산물 코너가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수산물코너에서는 강진 전복을 비롯해 강진에서 나오는 각종 건어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가족텔에서 하루밤을 묵고 나서 싱싱한 강진 수산물을 구입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강진만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전망을 갖추고도 비용은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모텔의 경우 평일 4만원, 주말에는 5만원을 내면되고 펜션은 8~15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펜션은 6~12명까지 온가족이 이용 가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문의 및 예약은 432-060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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