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형 건조 육포 새롭게 출시
웰빙형 건조 육포 새롭게 출시
  • 김철 기자
  • 승인 2014.08.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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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은정훈제육포

강진읍 약수탕 앞에 위치한 은정훈제육포(대표 김익균)에서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훈제육포와 함께 새롭게 건조육포를 선보이고 있다.

건조육포는 배즙, 전통간장, 생강즙, 꿀, 양파즙 등 국산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웰빙형 먹거리이다. 최근 육포에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해 논란이 됐던 아질산나트륨 문제를 이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순수하게 천연재료를 이용하면서 조미료와 방부제,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상품이다. 천연재료를 사용하면서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육포에 비해 가격대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선택은 하나라고 본다.

건조육포는 두가지로 판매된다. 한우수제건조육포와 한우수제어린이육포이다. 한우수제건조육포는 고기를 그대로 말려서 하룻동안 양념에 담가 충분히 맛이 배어들도록 만든다. 기존 훈제육포에 비해 단백하고 약간 단맛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우고기의 맛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보면된다.

어린이육포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제품이다. 어린이육포에는 후추가 들어있지 않아 맵지않고 양념을 줄여 만들었다. 유아들이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 치아발육기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만큼 안정성을 갖춘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두제품 모두 50g 한봉지에 1만 2천원에 판매된다.

기존 훈제육포도 판매하고 있다. 외국에서 판매되는 박콰(bakkwa)를 주민들의 입맛에 맞게 만든 훈제육포도 화학조미료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육포의 맛이 뛰어난 이유는 지역 축산업체를 통해 엄선한 암소와 암퇘지를 사용하고 있어 가능하다.

또 특화된 전통간장을 사용해 화학조미료를 없앴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훈제육포의 특유의 향을 내기위해 수입소스를 사용하지만 은정훈제육포에서는 수입소스 대신에 비슷한 맛을 내는 멸치액젓을 넣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수 있다.

훈제육포는 참숯향이 그대로 전해지고 부드러운 훈제육포의 맛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 가격은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나눠져 소고기 훈제육포는 100g 8천원, 돼지고기 훈제육포는 100g 5천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제육포로 알려지면서 인터넷을 통한 구입도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은정훈제육포를 치면 구입할 수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구성도 마련했다. 2만원부터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한지포장으로 추석선물세트로 판매된다. 구입문의는 433-0434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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