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보고 청자축제 홍보도 하고
야구도 보고 청자축제 홍보도 하고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4.07.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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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탐진, 야구장서 청자축제홍보 눈길

관내 생활체육축구동호회인 FC탐진 회원들이 지난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을 찾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4년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양교일 회장을 주축으로 한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은 이날 KIA와 롯데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맞아 야구장을 찾은 2만여 관중들이 강진청자축제홍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FC탐진이 청자축제홍보에 나서고자 야구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원들은 외야석에 앉아 강진청자축제와 한중일 도자문화제를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든채 이색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초대문구는 관중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양교일 회장은 "참신하면서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고민하다 TV속 야구경기를 보며 야구장홍보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화합은 물론 청자축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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