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자씨 등 18명의 병영면 주민들로 구성된 맘마미아팀은 에어로빅 생활체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조현자씨 등 20 병영면 주민자치 댄스스포츠팀이 댄스체조분야에서 2위의 성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 병영면 대표 출전팀들은 생활체조대회에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1·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병영면 맘마미아팀의 김금자씨는 "꾸준하게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과 더 화합하고 열심히 연습하여 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댄스스포츠팀의 조현자씨는 "일과를 마치고 동네 주민들과 어울려 춤을 춘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예상치도 못했던 성적을 내고 나니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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