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강진소방서 옆에 기존 스테이크에 샐러드바를 결합해 문을 연 엘리스 스테이크&샐러드 음식점이 화제다. 이곳은 젊은층과 가족단위,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일반 손님과 돌·회갑·모임 등 단체손님을 감안해 편백으로 힐링을 더한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했고 1, 2층으로 공간을 나누어 맞이한다.
군동이 고향인 이영숙 대표가 귀촌해 고향에서 새삶과 신 음식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보금자리 엘리스 스테이크&샐러드 메뉴는 스테이크, 갈비산적, 탕수육, 해산물, 회,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80여종에 달하고 무제한 즐길수 있다.
주 메뉴는 양식·뷔페부문 음식경연대회 수상경력을 지닌 전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고기를 다져 손으로 하나 하나 빚어 만든 수제미트볼, 닭고기 탕수육 등 다양한 요리를 고루 갖춰 신선한 맛이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메뉴에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소고기, 닭, 오리, 돼지고기 등 10가지 정도의 육류 음식으로 담백하면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여기에 참치, 한치, 연어 등 5가지로 만든 초밥과 캘리포니아롤, 가쓰오브시로 맛을 더한 메밀국수 등 음식은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준다.
샐러드류를 포함한 차가운 음식도 20여가지, 튀김과 볶음 및 블루베리, 이탈리안 드레싱에 베이비채소 등을 더한 샐러드, 밥류, 베이커리와 과일 코너도 있다. 메뉴는 매일 다섯가지 정도 신메뉴로 채워진다.
엘리스 스테이크&샐러드의 주 메뉴인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샐러드바 이용이 무료다. 스테이크는 다양한 가격대와 맛으로 준비된다. 국내산 한우를 그릴에 구워 혼도브소스를 곁들인 소안심스테이크, 부드러운 샤프와 와인소스에 버섯을 곁들인 꽃등심스테이크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갈비살스테이크와 연어스테이크, 야채, 돼지고기를 믹서하여 만든 스페셜 스테이크 메뉴도 준비돼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생선가스와 치즈돈가스 등 다양한 음식이 맛의 즐거움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중화풍을 느낄 수 있는 매콤한 스파게티, 갈비살을 불고기소스에 발라 구운 스파게티 등도 별미이다.
2층은 120석에 행사를 위한 소무대가 갖춰졌다. 무대에는 기념일과 모임을 위해 음향시설과 단상까지 완비돼 있고 메뉴는 일반뷔페와 샐러드 등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된다. 또 멤버쉽 포인트 제도도 운영돼 핸드폰으로 자동 적립돼 포인트가 쌓이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일반음식점과 차별화를 기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다"며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변치 않는 맛으로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