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편리, 작업편리 고소작업대 렌탈 '인기'
이동편리, 작업편리 고소작업대 렌탈 '인기'
  • 김철 기자
  • 승인 2014.04.1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업소소개] 강진읍 강진펌프카 건설기계

공사현장 사용하는 펌프카 임대...신속, 정확한 서비스까지

최근 강진읍 강진산단내 동화하우징 옆에 강진펌프카 건설기계(대표 강성민)가 확장 이전했다. 강진펌프카 건설기계는 고층작업을 할 수 있는 고소작업대를 비롯해 펌프카를 임대해 주는 업체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장비가 고소작업대이다. 강진지역에서는 강진펌프카 건설기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계로 임대료가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펌프카에서 임대하는 고소작업대는 10m까지 사용하는 기계와 7.7m까지 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기계가 2대씩 준비돼 있다. 기존 크레인이나 PT아시바 등으로 사용되던 공사현장에서 전기충전식으로 사용하는 고소작업대는 이동이 간편하고 작업이 편리해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고소작업대는 다양하게 작업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2~3명이 함께 올라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페인트칠, 트러스 조립작업, 전기시설 공사, 판넬을 부착하는 작업 등 여러공사에서 사용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작도 간단해 인기가 높다. 스틱모양의 조종기를 이용해 이동을 할 수 있고 간단하게 높이 조절도 가능해 공사현장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지역공사현장에서 기존 고소작업대는 주로 목포나 광주에서 임대해 사용했으나 이제는 지역에서 저렴하게 임대가 가능해졌다. 가격은 하루 임대기준 10m 6만원, 7.7m 5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충전식으로 곧바로 사용할 수 있고 전선을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공장을 직접 찾으면 상·하차를 도와주고 배달을 요청할 경우 운반비는 별도로 계산된다.
 
강진펌프카에서는 두종류의 펌프카가 준비돼 있다. 장비크기는 36카(car)와 32카(car) 두종류이다. 레미콘 차량에서 타설현장까지 연결해 주는 펌프카는 최대한 길이에 따라 36m, 32m로 나눠 분류된다. 소규모 현장에서 사용하는 하루 임대를 비롯해 대형 건설현장의 월 임대까지 가능하다.
 
임대가격은 2시간 기준 32카는 40만원, 36카는 60만원에 사용할 수 있고 하루는 32카 100만원, 36카는 120만원의 임대료를 받는다. 임대가격은 광주전남협회를 통해 고시된 가격으로 월 임대의 경우 현장사정에 맞춰 조정된다.
 
지역업체를 이용할 경우 현장 사정을 고려한 임대료 조정과 함께 빠른 장비 수급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다른 현장장비가 필요할 때 협력업체와 연락을 통해 신속하게 대체장비를 투입해준다. 임대문의는 433-7717번으로 하면된다.
 
강성민 대표는 "지역업체를 이용하면 현장사정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최대한 편리하고 안전한 건설장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