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선불서비스 "저렴하게 핸드폰 쓰세요"
수익형 선불서비스 "저렴하게 핸드폰 쓰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4.03.28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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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업소소개] 강진읍 N텔레콤 강진지사

월 3천원 기본료 인기...합리적인 가계통신비 요금 체계

요즘 저렴한 기본료와 선불형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N텔레콤 강진지사가 문을 열었다. 최근 강진읍 금호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N텔레콤 강진지사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N텔레콤 회사는 쉽게 말해서 기존 핸드폰을 그대로 쓰면서 회사를 바꿔 알뜰폰처럼 저렴한 요금을 내는 형태를 말한다.
 
먼저 통화품질은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KT 통신망을 임대해 사용해 통화품질이 그대로 유지된다. 여기에 N텔레콤의 특징인 저렴한 기본료가 매력이다.

핸드폰을 자주 쓰지않는 노인층이나 학생층에는 월 기본료 3천원으로 이용하는 알뜰 표준요금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형 통신사의 경우 최소 1만원대의 기본요금에 비교하면 1/3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사용량이 많은 주민들에게도 유용하다. LTE 요금제도가 대형 통신사보다 저렴하고 혜택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완전무제한 67 요금제와 완전무제한 129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대형통신사의 경우 완전무제한 요금제도에도 핸드폰 전화는 무료지만 일반전화의 경우 시간제한을 두고 있다. 하지만 N텔레콤의 완전무제한 요금제도의 경우 모든 통화가 무료로 제공된다.

데이터 제공량도 월 6만7천원 기본료를 내는 67요금제가 기본 5G를 제공하고 129 요금제는 무제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대형통신사에 비해 다양하고 저렴한 금액으로 지원되고 있는 것이다.
 
가입절차도 간편하다. 기존에 쓰고 있던 핸드폰을 가지고 와서 사용자 식별 모듈인 유심칩만 교체하면 된다. 통장과 신분증만 있으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번호이동, 기존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고 기기 변경도 할 수 있다.
 
N텔레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선불형 요금이라는 것이다. 처음 가입을 하면 3만원을 기본으로 충전을 해야 한다. 선불금액이 모두 사용하면 이후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선불요금제도인 것이다.

이 때문에 후불형으로 각종 신용상의 제약을 두는 대형 통신사와 달리 외국인이나 신용불량자, 통신사 체납자도 선불제도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핸드폰 기계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계를 선택하면 전국망 유통사이트를 통해 기계를 구입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일반 대리점으로 통해 구입하지 않고 전국유통망을 이용해 가격대비 2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업체측에서는 전하고 있다.

현재 KT에서 옮길 경우 가입비 1만4천원대 가입비를 내지만 유플러스와 에스케이의 경우 가입비없이 N텔레콤으로 옮길수 있다. 가입 및 문의는 432-6147번이나 010-6589-4089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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