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 강진 농·특산물로 준비하세요
설선물 강진 농·특산물로 준비하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4.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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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농·특산물 판촉 활동

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우수한 강진 농·특산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 전통주를 비롯해 장류, 농·수·축산물 등 10개 품목을 엄선해 강진군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TV 광고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에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시작으로 농·특산물 홍보 전단을 첨부해 전국의 강진 농산물 고정고객 2만명과 국가기관, 정부산하단체, 국내 100대 기업과 프랜차이즈(외식분야)업체 등 총 2만5천건의 지역 농산물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 대도시 소비자들과의 직거래도 적극 추진 중이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정부청사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관악구청과 관악구 아파트단지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지난해 직거래 행사를 통해 얻은 순 매출액은 1억4천만원이었으며 올해 2억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농·특산물 판촉 활동은 설맞이 선물과 제수용품 등으로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각적인 판촉활동으로 전국에서 해당업체에 농산물 구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해 강진군 농업인이 직접 도시소비자와 직거래한 농·특산물 취급물량은 쌀, 절임배추, 메주, 된장 등 42개 품목 1만6천700톤으로 매출액이 44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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